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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보도자료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의사일정 성료 조회수 : 25회

이름 : 관리자 2024-04-15 13:50:52

태안군의회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의사일정 성료

- 7,232억 규모의 예산안 심의 및 업무보고를 통해 새롭게 개편된 군정 전반 살펴 -

 

9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지난 11일 첫 공식 일정인 제30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운영을 마쳤다.

이번 제30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는 226일부터 31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3일간의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올해 초 ‘122직속기관, 3사업소 체제로 새롭게 개편된 조직체계와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게 살펴보았으며,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과 관련하여 당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4일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두 의원)에는 집행부 발의 조례 10, 의원발의 조례 11건이 회부되었으며, 이 중 18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음으로 최종 의결됐다. 김기두 위원장은 제5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를 통해 미래에너지과 소관 태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안은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기에 본회의에 부의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35일부터 38일까지 나흘 동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인 의원)가 개최되어 심도있는 심의가 진행됐다. 7,232억 원 규모로 편성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함에 있어, 서면상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부분들을 현장에서 살펴보고자 두 차례에 걸쳐 사업대상지 등을 찾아가 현지 확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4건의 세부 안건 중 2(남면 몽산리 석가여래좌상 주변 토지매입의 건, 안면읍 상상도서관 진입도로 예정지 부지 매입의 건)은 사업의 효율성 및 적합성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김영인 위원장은 본회의에 보고했다. 이 외에 다른 동의안 4건의 경우는 모두 원안가결됐다.

한편, 예산안의 경우, 155,2884천 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 세부 사업 기준 8건의 사업이 삭감되었으며, 이는 예산 편성 규모 및 방향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였다고 김 위원장은 덧붙였다. 삭감된 금액은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되어, 추후 추경 등을 통해 재편성될 것으로 조회된다.

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신경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 운영 중에 보다 심도 있는 예산 심의를 위해 현지 확인을 나서는 등 군의 재정 건전성을 확립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 애쓴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태안군의회에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약속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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