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 본격 연구 활동 돌입

- 27일 착수보고회 개최, 투명하고 공정한 태안군 민간위탁 제도 확립 목표 -

태안군의회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회장 박선의 의원)는 지난 27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소장 배성기) 및 태안군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돌입했다.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는 박선의 의원을 회장, 김진권 의원이 간사로 2023년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출범하여 지난 5월 24일 전문가 간담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를 최종 용역사로 선정하고 이날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선의 의원, 김진권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뿐만 아니라 연구 책임기관인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과 홍원기 연구팀장, 태안군 관계 공무원으로 전강석 기획예산담당관, 송기웅 의회법무팀장, 한순영 인사팀장 등이 참석하였고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회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연구활동을 기원하였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민간위탁 제도의 정의와 관련 법령, 태안군 민간위탁 조례분석, 타 지자체 선진 사례분석, 연구방향과 연구목표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태안군의 민간위탁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연구회 회장인 박선의 의원은 “연구회 회장에 중책을 맡아 부담감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연구 활동에 임할 것을 군민들께 약속드리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군민들이 가지고 있는 태안군의 민간위탁 제도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투명하고 공정한 민간위탁 운영 시스템을 확립해 태안군 민간위탁 제도가 군민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