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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308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내년도 본예산 등 심의 조회수 : 313회

이름 : 관리자 2025-02-23 10:29:32

제308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내년도 본예산 등 심의

- 1211일까지 17일간 일정, 3회 추경 예산안과 내년 살림살이 심의 -

9대 태안군의회(의장 전재옥)가 금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308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의 문을 열었다.

이번 정례회는 1125일부터 12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본예산안과 조례안 9건 등을 포함한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도 군의 살림살이를 담은 본예산은 7,139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오는 12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의 의원)에서 실시 예정이다. 박선의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 심의의 중요성에 대하여 모두가 다 알고 계신 만큼, 심도 있는 사업 점검과 예산 적정 여부를 심의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1126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경철 의원)에서는 태안군 기계화 경작로 관리 조례안(박용성 부의장 대표발의), △태안군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기두 의원 대표발의), △태안군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김영인 의원 대표발의), △태안군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선의 의원 대표발의) 4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조례안이 심사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재옥 의장특히,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경제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재정 건전성의 확보와 짜임새 있는 예산 편성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동료의원님들을 대상으로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가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발전에 부합하는지 과연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등 면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또한, 지난 11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충남 단수 사태를 언급하며, 단수로 인해 불편과 피해를 받은 태안군민들을 대상으로 수자원공사 측의 책임있는 사과를 요구했으며, 향후 단계적인 설비 보수 등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설명 :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8회 제2차 정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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