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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태안군의회, 지역상인들과 함께 시장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다! 조회수 : 697회

이름 : 관리자 2021-06-07 09:59:06

태안군의회, 지역상인들과 함께 시장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다!

-2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 시장 활성화 토론회개최-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침체된 시장 경기 살리기에 나섰다. 

태안군의회는 지난 6월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 박용성 의원 주관으로 명영식 충남시장상인회·안면도수산시장상인회장, 류영월 태안읍동부시장상인회장, 조규호 태안읍서부시장상인회장, 김병록 태안읍십자로상인회장, 이강웅 태안군소상공인회연합회·중앙로시장회장,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 김기두 의원과 전재옥 의원, 최군노 태안군 부군수 부서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시장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태안군의회, 태안군상인회, 태안군이 ‘공감과 소통’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시장의 당면현안을 해결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시장 경제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마스크 착용과 좌석 간 칸막이 설치,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가운데 최동규 지역상권육성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 발제에 이어 참석자들 간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발제에 나선 최동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언택트)소비문화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주소비계층과의 소통방식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와 시장상인 모두 예전 방식만을 고수하는 등 변화된 시류에 적응하지 못한 것을 지역 전통시장 침체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정부, 지자체의 지원과 역할은 시장 경기부양을 위한 마중물일 뿐 시장상인들의 자구적인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부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상인회 대표들은 「이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필요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으나, 시장상인 대부분의 연령대가 매우 높은 점을 고려하여 태안군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교육 등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특히 상인회 관계자들은 고충과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참석한 군의원, 부서장들과 함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주고받는 등 ‘공감·소통’의 토론회 기본취지를 살리는데 적극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론회 중 박용성 의원은 「내수촉진을 위한 문화인프라 구축과 강소상공인 유통전수립, 문화가 있는 5일장 개설」, 「태안읍의 중앙로 도로확장을 통한 1차로 전 구간 차 없거리 조성 및 중앙로와 연결된 도시상업도로개설」, 「안면도 수산시장에 국도·외곽도로와의 연결도로 개설, 개방적 난전형태로의 건물구조 개선, 관광형 정기 10일장 개설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안하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통합된 경제정책과 예산지원 등 태안군의회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영인 의원은 「시장 주변 볼라드 제거와 조명설치를 통한 환경개선」, 「시장 내 카트운영」 등제안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는 시장상인인만큼 앞으로도 토론회를 연차적으로 실시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번 토론회에 함께 해 준 태안군상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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