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제271회-개원식-본회의-2020.07.20 월요일 창닫기

제271회 태안군의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태안군의회사무과

의사일정

  • 1. 개 식
  • 1. 국민의례
  • 1. 애국가 제창
  •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 1. 개회사
  • 1. 폐 식
○ 의사팀장 오현미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7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기립 )
『국기에 대하여 경례』『바로』이어서 애국가를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겠습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바로』

○ 의사팀장 오현미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착석 )
다음은 신경철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신경철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가세로 군수님과 최군노 부군수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 여러분!

제8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첫 집회인 제271회 임시회를 맞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저에게 제8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에 대하여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태안군의회가 건전한 의정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제8대 태안군의회 전반기를 탁월한 리더십으로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김기두 전 의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또한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고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가세로 군수님과 최군노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제8대 후반기 태안군의회는 군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서 매순간 노력할 것입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찾아가 듣고 건의사항은 집행부와 적극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토록 하겠습니다.
소통하는 의회, 변화하는 의회 그리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제8대 태안군의회 후반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권위를 내려놓고 동료 의원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7월 29일까지 10일간 운영됩니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24일 조례특위 운영에 이어 27일과 28일에는 예결특위를 열어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는 연초 보고한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검토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각 부서에서는 그동안 거둔 성과에 대하여 정확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의원님들께서도 연초에 보고 한 계획 또는 약속을 잘 지켜가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일을 잘하여 칭찬받을 부서도 있지만 일부 부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군 행정에 걸림돌이 되는 악재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이, 특히 부서장들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군수는 행정을 총괄하며 대외적인 업무와 예산 확보, 기업 유치, 경제 살리기 등에 매진하고 부서장은 군수를 대신하여 일을 한다는 자세로 업무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웬만한 사항은 팀장들한테 맡겨놓고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행정감사 등 급할 때 벼락치기로 업무를 숙지하는 식으로 일처리를 하지 않습니까? 부서장들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발생한 일들을 왜 군수 혼자 떠안아야 합니까?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다음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군 부서에서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 판단되며 정확한 해법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삭선3리 쓰레기장 집회 관련 일부 주민의 지나친 요구도 있지만 오랫동안 방치한 집행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을 제대로 했으면 이렇게까지는 안됐을 것 아닙니까?
다음은 삼성 출연금 관련입니다.
해수부에서 강력하게 사업 추진을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 군에서 수수방관하고 있는 사이 지역 간 갈등만 심화되고 법적 분쟁되어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군에서 적극 개입하여 강력한 행정지도를 펼쳐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압박을 해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다음은 태양광 관련입니다.
우리 군에서 정확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사이 편법이 동원되고 곳곳에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는데 아직도 우리 군에서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 부서에서 정확한 해법을 찾아 주시기 바라며 다음은 기업도시 조성 사업기간 연장 관련입니다.
기업도시 조성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연장이 불가피하지만 우리 군에서 얻는 것 없이 연장만 하면 어떻게 합니까? 우리 군에서는 역간척 사업을 위하여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사업 시행자는 땅장사에 혈안이 되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며 시행자 입맛대로 우리 군이 끌려 다니고 있습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원북면과 이원면 태안화력 지원금 활용방안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철저하게 현황파악을 하여 잡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과감한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태안역사박물관 건립,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스마트 팜 조성, 백화산종합개발사업, 안흥 케이블카사업, 태안 마리나항 조성사업, 한국발전연구원 이전에 따른 우리 군의 대책, 국립공원 조정, 균형발전사업 등 우리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상당수가 문제점투성이입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과연 우리군 부서장은 무엇을 했는지 역할을 묻지 않을 수 없으며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된 행정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공직자들 일 좀 제대로 합시다. 모든 행정행위를 단체장 홀로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우리 부서장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후반기 첫 임시회부터 쓴 소리를 했는데 부서장들께서는 책임 있는 자세로 일을 해 주셔서 신뢰받는 행정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피서객들이 태안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전세계적으로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19가 아직 사그라들지 않아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방역 및 예방활동에 늘 최선을 다 해주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가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조금만 더 인내해 주시고 피서객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태안군을 방문하고 떠나실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태안군의회도 코로나19의 종식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 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라며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 모두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오현미이상으로 제27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7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4분 폐식)

○출석의원

○출석사무과직원

○출석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