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팀장 오현미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8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기립 )
『국기에 대하여 경례』『바로』이어서 애국가를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겠습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바로』

○ 의사팀장 오현미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착석 )
다음은 김기두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김기두먼저 태안군의회 의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금강일보 윤기창 기자님, TBC태안방송 이율주 피디님, 황인정 아나운서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가세로 군수님과 최군노 부군수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 여러분!제268회 임시회를 맞아 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과 코로나19 관련업무 및 산불비상근무 등 각종 당면업무로 고생하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비회기중에도 군민의 생활현장을 살피며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지난 3개월 동안 우리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 코로나19가 이제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태안군민 중에서는 현재까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하여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될 것입니다.
최근 서울발 집단감염 우려로 학생들의 등교가 다소 늦춰졌고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지금 이 시간에도 방역 및 예방활동에 사력을 다해 주시는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날까지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무리 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만큼 저희 태안군의회에서도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5월 22일까지 11일간 운영됩니다.
13일부터 3일간은 주요사업장 현지답사를 실시하고 18일 조례특위에 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는 예결특위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심의되는데 코로나19 관련 예산 등 많은 추가재원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군의 재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세심한 심사를 해주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주요사업장 현지답사의 경우 군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타당성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의원님들의 요구에 맞는 충실한 자료와 성실한 답변을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도 주요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가 사회적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움츠러들었었는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되새기는 작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봄의 끝자락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보다 탈 없이 건강하시기 바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저희 태안군의회 의원 모두가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오현미이상으로 제268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68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