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 기립 )
『국기에 대하여 경례』『바로』이어서 애국가를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겠습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바로』
오늘 저희 태안군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과 관련해 지난 3월 20일 비상경제회의에서 의결된 정부의 중소 소상공인 금융긴급지원에 따라 긴급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해 제267회 임시회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군민들이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고 지역경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상황인데 이번 임시회가 군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랍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도 비상대책본부 운영과 방역활동 등에 온 힘을 쏟고 계신 군수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해 주시는 관내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곳곳에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고 계신 6만 3천여 군민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태안군의회에서도 마스크 기탁 및 방역활동에 나서고 기정에 임시회 일정을 축소하는 등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 최선을 다한다면 조만간 희망이 보일 것이라 믿습니다.
주말과 저녁을 반납한 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가세로 군수님 및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하루 빨리 이번 사태가 종식되어 우리 모두가 평소처럼 평안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